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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21:32
대학생 때 패트릭타시 둘 갈라놓으려고 이간질한 건 두 사람한테 먹히지도 않았고ㅋㅋㅋㅋㅋ잘 보이려던 타시한테 욕만 먹음ㅋㅋㅋㅋ
사우나에서 패트릭 털 때는 프로판에서 10년 굴러서 그런가 진짜 제대로 털어버리던데 정작 패트릭이랑 타시가 뒤에서 한 짓을 생각하면 그것도 그냥 말 좀 못되게 한 거 정도임ㅋㅋㅋㅋㅠㅠㅠ

아트는 진짜 타시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타시를 독차지하려면 이간질도 할 수 있고 테니스 챔피언도 될 수 있는 사람인데 나름 못되고 독하게 마음 먹었어도 하는 짓이 순진함ㅋㅋㅋㅋ

정작 패트릭타시는 뒤에서 아트 자근 심장 깨부술 짓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다니는데..작중에서 뱀같단 소리는 아트가 들은 게ㅋㅋㅋㅋ

갠적으로 타시가 사주했던 건 진심으로 간절하게 져달라고 하는 마음보단 패트릭 자극해서 게임에 불붙이려고 했던 의도가 더 컸던 거 같은데
패트릭아트가 타시 앞에선 알아서 기어서 딱히 그럴 필요가 잘 없어서 그렇지 결국 판 짜고 흔드는 건 타시가 제일인 듯
테니스를 위해선 못할 게 없는 타시..패트릭은 이런 쪽에 머리를 잘 굴린다기 보다는 인간관계나 테니스나 요령이 좋은 느낌이고..

결말 이후에 세같살 하게 되면 패트릭타시 자는 날마다 아트 혼자 딸 방에서 뜬눈으로 지새울 거 같음ㅋㅋㅋㅋ
법적 남편인데 비련의 애첩처럼 마음 졸일 듯
2024.04.28 21:33
ㅇㅇ
아틀랜타일도 타시나 패트릭한테 묻지도 못했을거같은ㅠㅠ
[Code: 0bf1]
2024.04.28 21: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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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ㄹㅇ 아트 머리쓰고 막 뱀같은짓한다 그러는데 그게 착한 사람이 머리 굴린 나쁜짓같아섴ㅋㅋㅋㅋ타격감이 적음 글고 막문단 개꼴린닽ㅌㅌㅌ
[Code: cb11]
2024.04.28 21: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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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타시가 경기 ㅈㅕ달라고 패트릭 찾아갔던거 걍 그렇구나 했는데 너붕 글 보니까 자극해서 게임 불붙이려고 했던거 ㄹㅇ이네 개흥미롭다 그리고 아트 이간질하려고 했지만 하나도 안먹혔던거 진짜 개귀여움 패트릭은 딱 알아차렸고ㅋㅋㅋㅋㅋㅋㅋ 하 셋이 진짜 어떡하냐 그냥 제발 같이 살아....
[Code: d7b3]
2024.04.28 21: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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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한테 패트릭 걔는 너 안 사랑해..! 그게 아트 인생 최고의 용기였을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시가 존나 무섭게 다그치니까 바로 쭈구리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f3c5]
2024.04.28 21: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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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독없뱀임 걍 ㅠㅠㅠ
[Code: 0195]
2024.04.28 21: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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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 영악해서 뱀 같다기보단 ㄹㅇ 그냥 관계에 대해 자기도 어쩔 줄 모르겠는 사람 같았어서ㅋㅋㅋㅋ
[Code: fffe]
2024.04.28 21:48
ㅇㅇ
애틀란타에서 반대 입장이였으면, 패트릭이 아침에 타시가 방에 들어오자마자 아트랑 뭔짓했냐고 묻고, 니만 잘났냐 싸우다가 개빡친 타시한테 펀치맞고 타시가 짐싸갖고 문 쾅 닫고 나올 것 같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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