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미 레슨 받고 쿄지가 점점 노래 잘불렄ㅋㅋㅋㅋㅋ


만화는 마지막날 연습에 쿄지도 목상태 안좋아졌다가 나중에 사토미가 준 노래 목록 연습해서 나아졌다고 말하는 식으로 쓱 지나가는데
영화는 쿄지가 노래부르는거 하나하나 다 보여줘서 점점 나아지는 게 귀에 들어오더라ㅋㅋㅋ영화니까 가능한 연출이어서 좋았음

쿄지 첫번째 쿠레나이는 ㄹㅇ꼴불견이라서 사토미가 노래듣고 바로 볶음밥 시키는거 이해갔음ㅋㅋ너무 못불러서 존나 만만해보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타이거앤드래곤 부를 때는 훨씬 나아졌다가 사토미가 추천해준 노래 부를때는 확실히 잘 어울리고 듣기 좋았음ㅋㅋㅋㅋㅋㅋ사토미도 흠 이정도면 되겠군 하는 표정이곸ㅋㅋㅋㅋㅋㅋ

원작 봤을때는 솔직히 사토미랑 노래방 더 다닌다고 쿄지 노래실력이 엄청 늘지는 않을 것 같았거든? 그냥 귀여운 꼬마애 데리고 노는게 재밌어 보였단 말임
근데 영화버전 쿄지는 ㄹㅇ로 3년동안 사토미한테 레슨 못 받아서 문신 새긴 거 같앜ㅋㅋㅋㅋㅋㅋ노래에 너무 진심이라 사토미가 계속 노래 과외해주면 야쿠자 노래대회 1등도 먹을 수 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