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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9403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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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19:42
케이아 혼자 쏙 빠져버린걸 제일 먼저 알아차린 것도 벤티였는데
모든 것이 끝나기 전에 떠나려는 케이아를 붙잡으면서 시를 선물하고
바람신이 직접 몬드의 바람에 대해 얘기하면서도 '믿는 건 자유'라고 말해주고
같이 돌아가자는 말까지 확실히 전해주는 벤티가 너무 좋다ㅠㅠ
벤티는 이렇게 개쩌는 위엄이나 무력을 드러내지 않고도 신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매력적임
그리고 엔딩 문구에서 '자유를 좇는 사람'이라는게 몬드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 같아서 몬드뽕도 참...케이아가 최애인데 이 루트 두고두고 생각남
벤티랑 케이아가 서로 학생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귀여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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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6de8]
술잔의 작은 꿈 이벤트랑 이 초대퀘의 벤티가 진짜 몬드의 신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