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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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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1: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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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풀백을 올려야 한다에 집착해서 기본도 못하고 있다’ 이거라고 봄ㅋㅋㅋ 키퍼 -> 센터백 둘 -> 수미 -> 공미, 톱 -> 풀백 이 기형적인 빌드업 때문에 놓치는게 너무 많음 후방빌드업, 수비불안, 공간만들기 기본부터 틀렸는데 하프라인에 풀백 둘 박아서 숫자 늘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그렇다고 롱볼 반대전환을 뿌리는것도 아님 만약 뿌린다고 해도 우리는 제공권 등딱에 강점이 있는 스쿼드가 아니라서 바로 공격권 헌납임 만약 미드블럭 뚫고 올라간다? 여전히 윙어랑 풀백 동선정리 못끝내서 턴오버만 조지고 바로 역습내줌 만약 공격이 이어져도 라스트 찬스 잡는게 티모 혹은 도기 포로임 이들이 7 매더 만큼의 골스텟을 뽑아낼 수 있냐고.. 풀백 둘다 내리거나 하나 올리면 하나 내리는 식으로 후방구조만 바꿔도 축구처럼 보일걸 지금 하는건 무전술 개인능력으로 상대방 공뺏기 수준임 해결방법 존나 간단한데 어떻게든 비틀어서 가려고 하니까 기초부터 망한 축구를 하고있음
[Code: 4c8d]
2024.04.17 01: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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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지금 풀백 둘 올리는거 이미 피엘에서 다른 감독들이 연구 끝낸 전술이잖음ㅋㅋㅋㅋㅋ 이미 연구 끝낸 강팀 + 몇년간 그 전술을 상대한 팀들이 포진중인데 답안지 공개된 문제 들고 실험할 필요가 있나싶음 541 혹은 523 들고나오면 끝인데 감독이 이걸 모를리가 없고ㅋㅋ 걍 하던거나 했으면 좋겠음 풀백 내리는건 이제 타협 아니고 필수임 이거 조정 안하면 다음시즌 장담못할듯
[Code: 4c8d]
2024.04.17 01: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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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감이 추구하는 축구랑 선수단이 상극인것도 문제인듯 포감은 235 게겐 지공축구를 하고싶은거 같은데 우리는 352 스피드 속공축구가 어울림 압박체계, 동선정리도 제대로 못잡은 상태에서 개인능력으로 수비 셋씩 벗기라는건 ㅅㅂ 너무한거 아니냐고 안그래도 종이인형들인데 암튼 이거때문에 본인 전술대신 선수단 퀄리티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좀 싸함 이거 이대로 둬도 되나 싶기도 함.. 아 그리고 셑피 많이 내주는것도 후방빌드업 실패 여파더라ㅋㅋㅋ.. 강팀 만나서 도기랑 포로 못올라가던 경기에서는 코너 잘 안내줬음 서로 주고받아서 어떻게든 인플레이 상황 이어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볼 걷어서 내줄 선수가 없으니까 라인 밖으로 던져버리는거임 이거랑 별개로 코치는 무조건 데려와야하고
[Code: 4c8d]
2024.04.17 01: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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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까 길어졌는데 결론은 본문에 공감함 의문만 가득한 전술.... 난 풀백발사에 집착 버리고 시즌 끝내기만 해도 감사할듯... 풀백만 내려도 경기력은 충분히 좋아질거 같아서 안타까움 지금 너무 먼길로 돌아가고있음
[Code: 4c8d]
2024.04.17 01: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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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 아우 속터져
[Code: 54dc]
2024.04.17 01: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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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으로 날린 경기가 대체 몇갠지
[Code: 54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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