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피가 결혼 하고 나서야 가족들한테 인정 받는 모습이 좀 슬프다. 이런거 보면 드라마에 왜 그렇게 각색을 했는지 알거 같기도 함. 아무리 여자가 만들고 보는 드라마라지만 요즘 시대에 맞지 않은 구닥다리 감성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게이, 레즈 넣고, 팝을 클래식으로 바꿔서 넣고, 흑인, (코딱지만큼의)아시아인이 들어갈 수는 있어도 이 시대 안에서 여성에겐 결혼만이 해방(이 될수도 있고 감옥이 될 수 있는..)이고,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설정은 가릴 수가 없구만

이렇게 말하고 보니까 이 드라마를 보는 나그가 바보같이 느껴짐. 이렇게 따질거면 왜 보냐고 할테지만은 나도 이 드라마 시작할때는 별 생각 없이 시작했음ㅋㅋㅋㅋㅋ 재밌게 보고 있었단 말임ㅋㅋㅋㅋ 와 브리저튼네 존예, 와 아릐 음악이다..! 와씨 여왕 외전 존잼탱,, 이러면서 봤는뎈ㅋㅋㅋ 이 드라마가 자꾸 끊임없이 메세지를 던져주는걸 어캄,,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6.15 22: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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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ㅇㅋ 예쁘게 그냥 생각없이 즐길게~ 하고 있으면 아 정말? 이러면서 뭔가 던져줌ㅋㅋㅋ 재밌음과 불편함을 동시에 주는.. 나한테 왜이러세요 (˘̩̩̩ε˘̩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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