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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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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빚은 듯 완벽한 남성체 오메가 게일을 짝사랑하는 오메가 존...베타 제외한 형질인이 같은 형질을 좋아한다는걸 들키기만 해도 사회에서 매장되는 시절이라 최대한 자기 마음 들키지 않으려 애쓰겠지. 가끔 둘이 휴가나가면 존이 오매가치곤 덩치가 크다보니 알파오메가 커플로 오해받는데 그럴때면 좋으면서도 씁쓸할거임. 이럴거면 차라리 알파로 태어났으면 하는 생각도 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종전일이 됐고 둘이 함께 술을 나눠 마시던 중, "...너와 조금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어." 하는 말을 듣고 멈칫하겠지.
"...이미 우린 가까운 사이잖아. 우리만큼 절친한 친구도 없을거야."
애써 떨리는 손을 감추며 술을 들이키는 존이었지만,
"친구보다도 더 가까운...그런 사이가 될 수는 없을까."
하는 말에 옆을 돌아봤다가 자신과 같은 눈빛을 한 게일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키스해버리는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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