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귀고 태웅이가 워낙 무뚝뚝해서 이거 뭐 날 좋아하긴 하는건가 싶었던 대만이..
어느날은 아무도 없는 락커룸에서 키스하다가 흥분한 태웅이가 대만에 뒤에 락커 탕! 치는데 뭐 와장창 무너지는 소리 날 것 같음 ㅋㅋㅋ 둘다 놀라서 얼어붙고 태웅인 죄송해요 사과하는데 대만인 그 순간 ㅈㄴ 짜릿해할 것 같다 ㅋㅋㅋ 얘가 나한테 이렇게 흥분하네 하고 ㅋㅋㅋ
암튼 그게 맘에 들었던 대만이 다음에 또 둘만 남았을때도 오늘은 그거 안하냐..? 하면서 태웅이 놀릴 것 같음 ㅋㅋ 그리고 몇분뒤에 밑에 깔려서 울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