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꼴릴수가 없음




여유롭게 웃어보이면서 아무일 없는척 해놓고




혼자 남으니까 그제서야 심정 드러나는 표정짓고 다친 팔에 찡그리면서도 스팁한테 가려고 준비하던거






로스랑 딜할때 을의 입장이지만 그래도 단호한 얼굴로 협상해놓고



로스가 뒤도니까 튀어나오는 답답해진 속내 다 드러나는 표정....




처세술 뛰어난 사람답게 겉으론 연기 잘 하면서도 유독 11워때 이런 식으로 티안나는 곳에서 바로 포커페이스 무너지고 심리 새어나가는 표정 지었던것들이 ㅅㅂ 이때 토니가 얼마나 절박하고 심리적으로 핀치에 몰린 상태였는지 실감나서 존나 꼴림...... 스토니적으로나 로스토니적으로 먹는것도 꿀맛이고....

토니는 유독 진짜 이런 찰나의 순간들로 사람 미치게 한다고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