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고 그런 행위를 한 걸까...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는거야
와싯 스틸리즘이라... 가끔 개개인이 움칫둠칫은 해도..
노래 분위기도 가사도 와싯 무대 스타일도 뭐 하나.. 형희롱이 퍼포먼스라면.. 그 퍼포먼스랑 하나도 안 어울리잖아...
리암은 한 자리에 서서 뒷짐지고 노래하고 노엘도 얌전히 연주하면서 공연하는데.. 김부산 리암도 무대에서는 가끔 부산스럽다고.. 무대 아래보다 무대에서 차분한.. 무대에서 점프 안 하는 희귀한 프론트맨이잖아
암튼 그래서 뭐 하나 리암이 형한테 다가가서 그런 희롱을..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야... 왜 그랬을까 굳이굳이 이유를 찾아보자면.. 리암이 노엘 놀리려고 장난친건가...? 싶은데 누가 혈육한테 장난을 거의 ㅇㅁ수준으로.. 그렇게 자주... 그런 장난이라면 장난거는 쪽에서부터 사절 아니냐고... 그리고 그런 장난받는 노엘은 그걸 또 아무렇지 않게 왜 다 받아주냔 말이다... 정말 놀리는게 맞나요..? 아무리 사이좋은 형제여도 장난이 심해지면 존나 싸울법한데.. 이게 만약 장난이라면 심해도 보통 심한 장난이 아니잖아..... 그런데 그 갤러거지 둘이 안 싸운다고??????? 이건 장난이 아니고.. 그냥 서로 너무 사랑해서 참지 못하고 그랬고, 너무 사랑해서 조용히 받아준거라고 밖에는...

시발 복잡한 세상 자꾸 왜 그랬는지 생각이 끊이지 않게 만드는 럄뉄 존나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