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로즈는 1도 모르고 후후 열심히 일하는구나 하면서 넘어가는정도에서 자기들끼리 날세우는거 너무좋음

누구하나가 수작부리려고하면 자기도 끼려고하고
뭐 하나 단어 거슬리기만 하면 말꼬리잡고
로즈랑 같이 행동하는거 보면 신경쓰고

이 신경전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고스란히 보이는게 밓에서 느낀 매력포인트임ㅋㅋㅋㅋㅋ

이전에 했던 게임들은 대부분 남주들을 격리하다시피 서식지(??)에 거리를 뒀다는 느낌이라 남주들중에 두명이 여주 두고 마주치는것도 아니고 그냥 둘이 잠깐 대화하는정도로만 접점이 있었는데(이경우내가해본게임이적어서그럼적어도내가한겜은그랬음) 밓은 NXX라는 사파리에 넷이 들어간 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ㅋ
넷이서 조용히 물 밑 싸움하는거 진짜 좋은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만 있을때 열심히 자기 어필하는것도 좋았음ㅋㅋㅋㅋ


전투력 딸려서(ㅅㅂ재화가...) 아직 별로 많이 못밀었는데 아직 한참 남은 챕터들이랑 이벤챕터 생각만 해도 배가 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