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555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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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10:53
ㄱㄴ에서 보자마자 이상하게 밥이 생각났음 얼굴은 겁나 동그라미의 신처럼 생겼는데 까보면 속에 마르고 길고 판판한 몸을 숨긴... 그래서 말인데 밥 토끼수인이라 수인화한 상태로 행맨 무릎 위에서 쉬고 있는데 그런 밥 복복복해주던 행맨이 아무 생각 없이 꼬리 잡아서 당겨보는데 당겨지는 거임(?) 밥은 원래 꼬리가 그렇게 생긴 줄 아니까 아무 반응도 없는데 당기는 행맨만 깜짝 놀라서 어어어? 베이비! 꼬리가 늘어나! 하는 거 보고 싶다 원래 길다는 다소 시큰둥한 대답 늘은 후로 언젠가부터 자기 꼬리만 보면 당기려고 해서 1초에 151대 토끼펀치 맞을 듯
행맨밥
행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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