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쟁물이나 군머물에 딱히 관심이 없기도 했고 젠킬은 그냥 천조국이 자본의 힘으로 빵야빵야 전쟁하고 다니는 얘긴줄 알았거든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막연히 몇시즌 정도 있을거라 생각했곸ㅋㅋ

근데 어느날 누가 얘네 거지라는거야... 머머머라고? 쌀국 구닌인데 거지라고? 쌀국 군머물은 탑건만 봤었어서 역시 천조국은 돈이 많으니까 막 1조 되는 전투기도 좀 터뜨려보고 그러는구나 했거든

근데 거지라니 그럴수가 있단말임? 하고 궁금해서 일단 다운을받음 엥 7화라고? 잘못받았나? 하고 보니까 7화짜리가 맞음

1화를 보는데 아유 누가누군지 모르겟다 정신없다 싶은데 일단 애들이 좀... 가난해보이긴 함 차도 막 사비로 고치고 ㅠ 곧 전쟁나간다고 사기진작을 위해 피자를 시켜줬다는데 한판도 아니고 한조각에 10달러래 농담인가? ㅎㅎ 했는데 농담이 아니래 ㅅㅂ 있던 사기도 떨어지겟어요

그러고서 전쟁을 나갔는데 흠 이새낀 좀 안죽나 싶은데 안죽는대... 그것참... 그러다 드디어 보급트럭이 ㅜㅜ

그래도 생각보단 덜 거지인듯? 하던 애들이 이젠 막 땅만 보고 다녀 뭐라도 있을까 싶어서 ㅠ 진정한 땅그지 ㅜㅜ

그래도 5화쯤 오니까 대충 누가누군지 어느정도 얼ㄹ굴 구분이 되덜아 첨엔 이것저것 다때려부수고 쌀국의 위용을 보여주려는 간지나는 전쟁물인줄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생각이 많아지는 믣임 하찮은 늅이의 말발로는 어케 설명할 수가 없다

첨엔 7화짜리라 후루룩 금방 다 볼 줄 알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한번에 봐지지가 않더라 ㅜ 이제 6, 7화 남겨놓고 있는데 매일 찔끔찔끔 보느라 언제 다볼진 모르겠다

그래도 나름 게이들의 사랑도 있고 뮼 공연도 해주고 존나 중독성 있는 작품이라 한번 다보고 나면 빼박 재파병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