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ㅃ하게 폐지값 떨어지는 속도 보니까 진짜 무섭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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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10:14
3~4년전에도 폐지값 떨어지면서 폐지 주워 생활하는 사람들 고생한다고 했었고 1~2년전에도 폐지값 떨어져서 힘들다는 말 많았는데 지금은 ㄹㅇ 물가 급상승+폐지값 단순 하락 수준이 아니라 아예 수거가 멈춰서 폐지값 하락과 동시에 나중에 수거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더라...
거의 사람 몸무게 반정도 되는 폐지 한가득 끌고가도 2천원 나온다길래 진짜 기겁함
채소같은 식자재도 더이상 싼게 없고 1~2주치 생필품만 사도 6~7만원 나오는 세상이 됐는데 진짜 어케사냐 습습....
취미로 한다 게으르게 살아서 그런거다 이러는 사람도 많은데
출근하는 사람들보다 일찍 새벽부터 나와서 얼굴 시뻘개질때까지 폐지 접고 담고 팔아서 돈 n천원 버는게 어케 취미겠음...
더이상 취미의 수준이 아니게 된걸 보면...걍 한숨만 나옴 개속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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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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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10: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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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그런말을 실제로 한다고?? 취약계층이 주로 폐지줍지 않나 누군진몰라도 정떨이네
[Code: 8b73]
2022.11.11 10: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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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도 은근 많고 관련 기사나 뉴스영상 멋글에서도 많이 보임ㅇㅇ
[Code: fc9e]
2022.11.11 10: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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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유토피아는 꿈도 못 꾸는 수준 됨 ..
[Code: 9625]
2022.11.11 10: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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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분들 거의 취약노인계층인데 그런 노인계층 지원은 삭감돼서 당장 하던 일자리사업도 축소되거나 유지될지 몰라서 넘 안타까움 노인빈곤이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니깐 더 그러는듯
[Code: aecc]
2022.11.11 10: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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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ㄱ 이왜개
[Code: c3c6]
2022.11.11 10: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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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누가 취미로 남들 눈치보이고 옷도 손도 다 더러워지는데 굳이 힘들게 하루종일 무거운 리어카끌고 돌아다니면서 폐지를 줍는단말임... 생계니까 하는거지... 노인빈곤문제 어떻게 갈수록 더 나빠지냐
[Code: 3976]
2022.11.11 10: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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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f102]
2022.11.11 10: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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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맥락을 못읽음 너
[Code: ee2d]
2022.11.11 10: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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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f102]
2022.11.11 10: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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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얘길 이 맥락에서 왜 하냐는거지 니 말뜻 못알아들은 사람 없어..
[Code: 5393]
2022.11.11 10: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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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ㅈㄴ 맥락맹이다...
[Code: 7fd8]
2022.11.11 10: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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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Code: 26e0]
2022.11.11 11: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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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니가 이해를 잘못한듯 요즘 수거 안된다는게 폐지를 못 가져가게 막는다는게 아니고
폐지 매입해서 재가공 한다음 파는게 잘 안팔려서 수거가 안되는 상황임
[Code: f33c]
2022.11.11 10: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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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Code: cafd]
2022.11.11 10: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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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궁금해
[Code: 648e]
2022.11.11 11: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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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존나 병신이냐?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Code: 4b9b]
2022.11.11 10: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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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ㅠㅠ 진짜 어쩌냐.....
[Code: 9362]
2022.11.11 10: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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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그래서 구청에서 수거 하던데 노인분들이 구청 조끼 입고
[Code: f034]
2022.11.11 11: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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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사업 예산 많이 축소돼서 이제 그것도 사라질듯..
[Code: ba0b]
2022.11.11 10:49
ㅇㅇ
걍 쪽본 노인네들 취미로 거리 청소하고 그런거 생각해서 우리나라에도 적용한건가? ㅄ같네
[Code: a642]
2022.11.11 23: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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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적용했다는 거임?
[Code: dc6c]
2022.11.11 11: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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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들 일자리 써주는곳이 없어서..
[Code: c3ef]
2022.11.11 11: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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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뭔가가 안 풀린다고 하니까 니가 게을러 그런거라는 말 들어본적은 있음 시발..존나 상처됨 니가 봤냐고
[Code: d742]
2022.11.11 11: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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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노인분들 건물주고 취미생활이라는 루머는 어디서 나온지 모르겠음 전에 시사방송에 나온 어떤 할머니도 그런 소문있던데 취재해보니 건물주는커녕 노숙자에 가깝던데
[Code: dd26]
2022.11.11 11: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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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어떤 부자가 손 더럽히고 땀내면서 폐품 뒤지고 싶어함
[Code: e902]
2022.11.11 12: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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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사람 마음 편하다자는 루머지 ㅋㅋㅋㅋ ㅎ...
[Code: d0c7]
2022.11.11 11: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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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ㅇㅈㄹ 하는새끼들은 대가리 깨야함
[Code: 91e9]
2022.11.11 11: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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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백수에서 이거 다룬 다큐 봤는데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하더라
[Code: f9a3]
2022.11.11 12: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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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는 노인들이 종이박스 한짝갖고 악다구니 지르면서 싸우는 광경 목격하면 취미니 돈많이 번다느니 같은 헛소리 못함.... 너무 답답하더라
[Code: 25fd]
2022.11.11 12: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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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겨울에 비내려서 주머니에 손도 못빼는 날씨에 줍고 걸어다니는 모습보면 그런 헛소리 못함
[Code: 95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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