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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2 01:43
좆도 모르고 개연성 X


태섭이 유학 중에 간 거라 군대 간 대만이 태섭이 오는 날에 맞춰 휴가 내려고 했는데 뭐가 안 맞아서 삐끗해버렸고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단 하루 밖에 안 되는 거임ㅠ 그 하루가 지나면 태섭이는 다시 미국 가야될 준비를 위해 하루를 써야해서 돌아가야함..... 그러니 대만이 미칠 노릇임.... 어차피 너도 유학 갔겠다 겸사겸사 나도 군대 해결해야겠다 싶어서 들어온 게 이런 스불재를 낳을 줄 알았다면 뺨을 후려쳐서라도 안 들어갔을텐데..... 그나마 나은 점이라면 태섭이가 대만이 휴가 전날 주변 모텔(!)에 미리 와서 면회까지 와준 거였지. 아니 근데 면회장에서 만난 태섭이 몸이 너무 고자극임... 1년하고도 몇 주가 지나서 만난 애인이라서도 있지만 가서 벌크업을 제대로 했는지 가슴 근육이 빵빵하게 도드라지고 나시 사이로 보이는 초콜릿처럼 구운 피부가 너무... 너무 맛있어보임. 그래서 대만이 반쯤 정신 놓고 태섭이가 사온 음식도 안 먹고 태섭이만 보면서 아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너 빨리 벗겨보고싶어... 니 몸 너무 야하다 태섭아. 지금 살짝만 빨아보면 안되냐. 아니면 키스라도 할래? 라고 중얼거려서 태섭이 식겁치게 만듬;;; 그나마 둘만 있어서 다행이지 아니면 또 주먹으로 애인 입 닥치게 했을지도 모름;;;; 선배 몇 시간만 참아요 네? 내일 선배 원하는대로 해줄테니까 입 좀 조심해....! 하며 제발 조용히 하라고 사정사정하는 애인의 간절함은 눈에도 안 보이고 그저 >>원하는대로 해준다<< 에만 꽂혀서 머릿속으로 송태섭 뒤지게 따먹는 시뮬레이션 돌리는 정대만 상병.... 태섭이는 대만이 머릿속이 어떤지도 모르고 조용해진 것에 감사하며 안심하는데 다음날 휴가 나온 정대만 눈깔 존나 깊어진 거 보고 아ㅆㅂ 뒤졋다 싶겠지. 하지만 이미 뱉은 말이 있는데 어쩌겠냐.... 그냥 운명에 순응하고 대만이한테 몸을 바치는 태섭이겠지..... 돌아갈 때 엉덩이 깨나 아팠을듯.
2024.06.22 01: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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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대만이 얼마나 행복했을까 ㅌㅌㅌㅌㅌㅌㅌ
[Code: a39a]
2024.06.22 08: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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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빨리 벗겨보고싶어... 니 몸 너무 야하다 태섭아. 지금 살짝만 빨아보면 안되냐. 아니면 키스라도 할래?


존섹 ㅠㅠㅠㅠㅠㅠ
[Code: ae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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