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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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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은 아니고 풀먼이가 빨리 와달라는 연락 받고 속도 올린거겠지. 아직 빠져나가려면 한참 남은 길에서 속도올리기 갑자기요? 의아해서 흘끗 보는데 존나 맛있게 생긴 동물이 지나가서 뒤에서 냅다 들이받는 파월이일듯 내리자마자 종이뭉치 풀먼이 배기관에 넣고 명함내밀며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여기서 수리 기다리는거나 손으로 밀고가는거나 시간은 마찬가지라 일단 급한대로 각자 수습하고 나중에 정리하자고 해서 cool. 하고 범퍼 찌그러진거 외에는 멀쩡한 제 차 그냥 본네트 올리고 체크나 하는데 엔진이 왜 헛도는거 같지.. 하던 풀먼이 배기구 확인하려 왔다가 한 시간전에 받은 명함이 안에 박혀있는거 보고 헛웃음 치다가 사막으로 빠져서 난 에어컨 계속 틀어놨는데. 하는 파월이 차백시트에서 기승위 하는데 이 지루한 길을 매주 한 번은 오갔는데 이런 사슴을 왜 지금봤지? 하면서 기세랑 다르게 목까지 발갛게 되서 시트에 후들거리는 팔을 짚고 숨을 몰아쉬는 풀먼이 반박하고 싶었는데 허리를 더 아래로 짓눌러 내려서 오히려 말하려다 아흑..! 하고 이만큼 남성을 깊게 받아들인적이 없어 울음섞인 단말마가 나와버리는데 마치 연인이었던듯 터질듯한 목에 쪽 쪽 입맞추면서 여기서 증발하는 사람이 몇인지 알지? 아마 다 너 같아서 나 같은 놈들이 밀렵했겠지. 하는거 ㅂㄱㅅㄷ
2024.05.18 13: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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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파월풀먼 존맛
[Code: 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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