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싸움에 고래등이 터지겠냐 서탱이 말도없이 둘 놔두고 냅다 뒤돌아 가버리는 바람에 한창 투닥대던 둘이 문득 돌아보면서 내말이 맞지 태웅아! 아냐 내가 맞아! 했는데 애웅이 없어섴ㅋㅋㅋ 어? 태웅아? 태웅아???? 하면서 왔던길 되돌아가면서 서태웅 찾으러다닐듯ㅋㅋㅋ

그시각 서탱 해변가에 자전거 세워놓고 누워서 깍지낀손 배에 올려놓고 음악 들으며 힐링중



태웅이 찾으러 가던길에 타코야키 집에서 타코야끼 20알 사는 윤대협 때문에 환장하는 정우성 윤대협은 아랑곳않고 파랑 가쓰오부시 많이 뿌려주세요^^ 함

"태웅이 마요네즈 좋아해 그것도 모르냐"
"태웅이 요새 식단 해서 마요네즈 못먹거든 그것도 모르냐"

네버엔딩 싸우면서도 타코야끼는 나눠먹음 물론 그중 10알은 때웅이꺼임




태웅아 한참 찾았잖아( o̴̶̷̥᷅⌓o̴̶̷᷄ )
태웅아 형이 너 좋아하는 타코야끼 사왔어
이제 다 싸웠냐.
에이 성우랑 나 안싸웠어 그치 성우야
그럼그럼 우리 싸울만큼 안친해 태웅아
ㅡㅡ...


애웅이는 평화주의자... 집에 갈땐 자전거 돌돌 굴리는 태웅이 손잡고 걷는 우성이랑 태웅이 입에 타코야끼 한알씩 넣어주는 대협이겠지


대협태웅 우성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