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니까 낙하산 못챙긴 부하들에게 낙하산 나눠주고 빡쳐서 찾아온 크로스비한테 접시에 얼굴 처박히고 끝난게 차라리 다행 아니냐?

만약에 그럴리는 없었겠지만(?) 그 낙하산 장비 못 챙긴 애들 세명 전부 자기들 땜에 비행 늦춰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낙하산 챙기는거 포기하고 그대로 비행했으면 ㄹㅇ 더 난리났을거 같은데?

누가 일이 있어서 장비실 들어왔다가 남겨져 있는 세개의 낙하산을 보고 피가 차게 식어서 크로스비나 다른 상급자한테 보고 했으면 그땐 농땡이 치던 장비실 담당 진짜 작살나지 않았을까





마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