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11200739
view 1663
2019.06.21 01:59
체르노빌의 목소리

노벨문학상도 받은 책임
작가가 체르노빌 원전사태 터지고 나서 시간이 흐르고 생존자들을 찾아서 인터뷰한 걸 모아놓은 책임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사태가 터졌을 때 뭘 하고 있었는지, 나라가 어떻게 대처했는지, 무슨 일이 생겼는지, 당시에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지금 체르노빌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존자들이 자신의 시각에서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해줌
ㄱㄴㅈㄱㅁㅇ 아까 ㄱㄴ에 있던 소방관 부인의 수기도 이 책에서 발췌된 거임 되게 답답한 이야기도 있고 슬픈 이야기도 있고 그럼
인터뷰를 그대로 옮기거나 이야기 형식으로 조금 다듬은 정도라서 막 지루하고 그러지도 않음 생각보다 술술 읽혀
아 당시 소련 정세도 좀 섞여있어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잠깐씩 있는데 나붕은 그냥 넘기면서 읽음 당시 역사 몰라도 크게 상관은 없는듯
관심있으면 한 번 읽어봐 개붕적으로 이 작가 책 다 좋아함
2019.06.21 02:25
ㅇㅇ
체르노빌 책 ㄷㄱ
[Code: 4393]
2019.06.21 02:26
ㅇㅇ
체르노빌책ㄷㄱ
[Code: d919]
2019.06.21 03:17
ㅇㅇ
체르노빌 책 ㄷㄱ
[Code: 8148]
2019.06.21 14:03
ㅇㅇ
체르노빌 책 ㄷㄱ 공유해줘서 고마워 붕붕아
[Code: 838a]
2019.06.21 15:03
ㅇㅇ
모바일
체르노빌 책 ㄷㄱ
[Code: d175]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