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계원한테 경고하려고 일부러 사주해서 사고낸 정일언이 유계원이 입원했다는 병원 찾아가는거 보고싶다 꺾이지도 않고 거슬리게 정의로운 icac 팀장을 비웃으려고 했더니 이게 웬걸 난감한 얼굴로 ...죄송하지만 제가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그런데 혹시 누구실까요..? 해와서 그 정일언도 잠깐 당황하는데 이내 바로 눈 빛내면서 곁에 두고 괴롭히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그게 이렇게 이루어질 줄이야. 기억을 잃은 당신도 악행을 보면 정의로워질까? 하더니 스스로에게 내기를 걸어버리는거 보고싶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 내기가 되겠다만, 나는 당신이 정의로워진다. 에 걸겠어. 난 지는 게임은 싫어하니 열심히 노력해줬으면 좋겠군. 생각하면서 제 입에서 나올 말만 기다리는 유계원한테 사람좋게 웃으면서 그럼요. "아주" 각별한 사이였지요. 정일언이라고 합니다. 손 내밀고 악수 청하고는 냅다 자기 저택에 가둬버리고 꽁꽁 숨겨놓는거 보고싶다 기억을 잃고 저에 대한 혐오와 경멸이 사라졌는지 각별한 사이라는 말에 금방 경계를 풀고 안심을 하는 유계원을 보며 입맛 다시면서 은근하게 허리 끌어와서 자기 곁에 두면서 앞으로의 일을 기대하는 정일언이겠지


기억 전부 잃고 자기가 잡아야할 상대에게 붙잡혀버린 염정공서의 아이도루 유계원 ㅈㄴ 보고싶다 정일언이랑 몸정까지 들어버렸는데 기억 되찾아서 혼란스러워하다가 발목에 족쇄채이고 감금당하는 유계원이 보고싶으니까 누가 억만자로 써줬으면 좋겠다(ᵕ̣̣̣̣̣̣﹏ᵕ̣̣̣̣̣̣)



조위덕화 덕화텀 일언계원 계원텀 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