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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07:14
꿈 속에서 ㅍㅖ암 걸리는 꿈 꿨음... 꿈 안에서 창조주랑 혈육은 다른 나라에 살고 나만 펄럭에 살아서 혼자 그 얘기 듣고 꿀따기 그만 두고 가족들 펄럭 오기로 한 날 ㅍㅖ암 걸린 거 말해주고 그 다음날 여행 떠나려고 함 꿈 속 의사 말로는 치료하는 게 도박이라는 식으로 말해서 연명 치료 받기 싫고 그냥 죽기 전에 많은 거 보고 싶어서 그렇게 했는데 예상일보다 가족들이 빨리 들어오고 나붕은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여창조주한테 엄마 나 할 말 있어 얼마 전에 병원 갔는데... 하고 말 끄니까 뭔데 왜? 무섭게~ 이러는 거야 그래서 애써 담담하게 폐암이래 하고 급하게 치료는 안 할거야 그러니까 여창조주가 안 된다고 치료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붕이 엄마 나 nnn살이야 나라고 죽고 싶어서 이러겠어? 하는데 눈물 질질... 일어나보니까 실제로 눈물 질질 하고 있더라 그래서 엉엉 울었는데 먼가 꿈에서 있던 일로 이렇게 엉엉 운 적이 처음이라서 기분이 이상하네......

주변에 병마로 돌아가신 사람이 없어서 건너건너 아는 사람(=모르는 사람)이 병마랑 싸우고 계신다 또는 병마로 돌아가셨다 해도 아... 하고 안타깝긴 해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슬픔 이런 건 아니었는데 이제 뭔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을 것 같음


다시 한 번 ㄲㅌ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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