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포프: 내 작고 예쁜 사서가 나보다 더 승진해서 바깥일하는거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홧김에 이혼서류 갈긴 가부장 연하메크(연하 하메크)가 진짜 거기 도장찍히니까 현실부정하면서 집안살림 다 때려부순후 도망친 연상부인 죽어라고 쫒아다니면서 넌 나에게 돌아와서 그저 내말 들으면서 내조만 하면 된다고 몇백만년 질척댐 + 이렇게까지 하메크인줄 몰랐던 연하남 볼때마다 한숨나오는데 하메크기질 부리기 전 좋았던시절 쉽게 못잊는 처연상부인(처연 연상 부인)

로인디: 사실 내 부인이 옳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슬슬 들어서 자아찾기 여행중이었는데 그동안 부인이 다 집어치우고 해외전근가서 충격요법 개쎄게 받고 다 좋으니 돌아와만 달라고 생각하게된 자존심 다 집어치운 갱생 연하메크(연하 메크) + 해외생활로 커리어하이 찍고 처연함 좀 버리고 쾌활해져서 돌아온 연상부인 (연상 부인)

물론 로인디에는 메가카 안나왔지만 나오려고 준비하던거 보면 저런 느낌이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