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뜬금없이 보고싶어졌다 아직 입시준비하는 문승이가 대위한테 진로상담받는 이유가 있었을꺼아니냐고





여친이 남동생 공부 좀 봐달라고 부탁해서 주말에 짬내서 문승이 개인과외 해주는 대위 어떤데... 문승이도 자기 누나 남친이 공부 가르쳐준다니까 좀 긴장해서 쭈뼛거리다가 다정하고 잘생기고 호탕한 형한테 호감 가지면 어카냐고







괜히 잘보이고싶어서 예습복습 열심히하고 과외 받을때도 엄청 집중해서 들으려고 노력하는 문승인데







귀여운 남동생 같던 문승이 점점 다른 의미로 좋아지고 호감가서 난감하게된 대위 보고싶으면 어뜩하냐고 (˘̩̩̩ε˘̩ƪ)


여친이랑 데이트할때도 문승이 얘기 더 자주하고 어디 놀러갈때도 네 동생도 같이가자고 하다가 점점 과외해주는 날 이외에도 만나는 날이 많아지고....






그러다 결국 도저히 문승에대한 마음이 건전함을 넘어 욕망으로 번져버려서 더이상 숨길수가 없게 되는 그런 배덕한 관계면 어뜩하냐고 ㅌㅌㅌㅌㅌㅌㅌㅌ



유덕화양조위 덕화조위 대위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