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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00:33
혈육 컴퓨터에 영화 비밀의 화원이 있길래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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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비밀의 화원: 애기들 나오는 동화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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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인종부터 달라져서 놀람 ㅋㅋㅋ 근데 내용이 더 놀라움.. 주인공은 어릴때부터 돈에 대해 진심이였는데 ㅋㅋㅋㅋㅋ맘에 드는 남자애가 카페 가자고 하니까 “그냥 커피 사줄 돈을 주면 안됨?”이럼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도 없고 본인도 별로 개의치 않음 여튼 가족들이 “너 그렇게 돈이 좋으면 은행에 다니지 그러니?”하면서 비웃는데 ㄹㅇ 은행원이 됨ㅋㅋㅋㅋ 그래서 초반엔 돈냄새 맡으며 행복해하는데.. 생각해보니 내 돈이 아니잖음?? 갑자기 흥미를 잃고 겨우 혐생살던 도중에 강도가 은행을 터는 사건이 발생함. 주인공이 납치돼서 가까스로 구조됐는데, 강도들이 산 속 계곡에 돈이 가득찬 캐리어를 버렸단말임? 주인공은 본인이 그 캐리어를 찾아야겠다고 마음먹고 은행 때려침 ㅋㅋㅋㅋ 그리고 신문 뉴스에서 그 사건을 조사하고, 산을 타야하니까 클라이밍 배우고 계곡에서 스킨스쿠버 해야하니까 수영도 배우고 ㅋㅋㅋㅋ 나중에는 그 산의 구조를 알아내기 위해 대학교 지질학과에 입학함ㅋㅋㅋ 진짜 인생 노빠꾸.. 장비 실어야 하니까 운전도 배우고.. 결국에 저 집념으로 돈가방을 찾긴 찾은ㅋㅋㅋㅋ 여튼 졸지에 개신기한 영화봄ㅋㅋㅋㅋㅋㅋㅋㅋ쪽국에서만 나올 수 있는 영화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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