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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00:15
정면샷은 정말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음 너무 남사스러움;;;
저 파란색 라인이 골반께에 티팬티처럼 걸쳐져있는데 하필 밸브패널(이 있을 거라고 추측되는 부근)은 민둥한 하얀도색이라 진짜 왐마야;;;;
유기체로 치면 앞부분은 투명소재로 되어있는 팬티 같은거 입고 있는거잖아 개꼴림
그리고 저 밸브 패널부터 복부 플레이트까지 쭉 위로 전부 하얀색이라 자꾸 이상한 상상을 안 할수가 없게 만듦
하필 또 윗배 부분에 바이오라이트까지 반짝거림;; 스파이크 받아들일 수 있는 최대치 표시해주는거 아니냐 저기에 제스테이션 챔버 있으니까 저기까지 뿌리끝까지 처박으라는 표시 아니냐고
옵대장 밸브 좁고 짧아서 메가카 스파이크 다 받아들이기엔 역부족인데 어떻게든 제스테이션 챔버 안쪽 끝까지 받아들이고 싶어서 흐윽흐윽 앓는 소리 내면서도 다리 활짝 벌리고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메가카 손 잡아 끌어다가 “여기... 여기까지 들어와줘.. 메가트로너스....“ 하고 점멸하는 바이오라이트를 겹쳐진 두사람 손으로 덮었으면 좋겠다
메가카 그날 옵틱 돌아가서 챔버씰 뚫고 트랜스플루이드 잔뜩 싸줬을듯
근데 옵대장 밸브 너무 짧아서 메가카가 주는 플루이드 다 못 받아들이고 밸브 바깥으로 주륵주륵 새어나갔으면 좋겠다
추삽질 할때마다 플루이드 밀려나와서 찔걱거리는 소리 점점 커지고 둘 동체에 지저분하게 튀고 묻는데 그런거에 신경쓸 틈도 없겠지
둘 다 흥분으로 가득차서 멈출새도 없이 대화할틈도 없이 그저 미친듯이 인터페이스에만 열중했으면 좋겠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내 흔적을 남기고 뒤덮어버리는게 좋아서,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이 자신에게 (예전처럼 변함없이) 욕정하고 여유없어지는 모습이 좋아서... 였으면 좋겠다...
트포 메가옵티 메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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