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56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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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18:44
식탁에 앉아서 신문 읽다가 시간되면 칼같이 일어나서 의자 정리하고
신문도 삐져나온 부분 없이 각 잡아서 정리하고
컵도 조금의 얼룩도 남지 않게 철저하게 씻고
손잡이 방향까지 맞춰서 순서대로 정리해두고
문 닫고 나갔을 때 진동으로 사진이 삐뚤어졌는데 귀신같이 알아채고 다시 손 넣어서 각 잡아놓는거ㅋㅋㅋㅋㅋ이거 처음 보고 개소름었음 이새끼 보통 미친놈이 아니구나 했는데 찐으로 어마무시한 놈이었어 크 이게 다 자기 충동 정신 컨트롤 하기 위해서라는게 망가질수록 집도 엉망되는게 햐 존좋
윌스니 데어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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