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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00:29
시즌1 실코 죽음에서 끝냈어야 한다 아니 왜 그 띵장면을 만들어놓고 시즌2에서 자기들 손으로 그 서사를 다 뭉개버리는거임?
실코가 죽으면서 남겨준 유어퍼펙트로 파우더인가 징크스인가 자기도 혼란스러워하던 정체성을 징크스로 정한거 아니었냐고.. 시즌2에서 밴더 나오고 가족결합? 나온건 좋았지만 104~109까지 쌓아올린 징크스 정체성을 그렇게 한번에 치워버릴 줄은 몰랐다 막말로 그럼 실코 죽은건 뭐가 됨 성공적 가족 상봉을 위한 장애물 제거..?
그리고 가족 상봉해서 파우더 정체성을 다시 찾았으면 그대로 밀고나가지 갑자기 이샤༼;´༎ຶ ༎ຶ༽༼;´༎ຶ ༎ຶ༽는 왜 죽이냐고 심지어 징크스가 밴더 따르는거 뻔히 보이는데 밴더가 징크스 좀 다치게했다고 바로 가서 자살하면서 밴더 처리하는거 보고 존나 눈 튀어나올뻔함.. 내가 놓친게 있나? 싶을 정도로 읭스럽더라
시즌 1까지 징크스 진짜 갓캐였고 인생캐였는데 시즌2 와서 시즌1 캐릭터가 다 박살나버린거 같아서 너무 아쉽더라.. 첫번째 각성(실코 죽음) -> 난 징크스야 였는데 어떻게 두번째 각성(이샤 죽음) -> 자살할래 가 되어버리냐고... 아케인2는 이래저래 너무 아쉬웠음ㅜㅠㅠ 그래도 징크스는 여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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