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절구통에 바질페스토 만든다고 절구보니까 그 둥근 부분이 루스터 귀두 부분같다고 느낀 행맨이 얼굴 화끈거리고..올리브 기름이 자기 애액같다고 느낀 행맨 진짜 이러려고 내가 샌드위치 만들어주겠다고 했나..하고 미치겠는거 그리고 그 길고 두꺼운 손가락에 자기 애액이 튀는것까지 상상함 ㅋㅋ 어디 아프냐고 루스터 물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저녁엔 어디선가 구해온 닌텐도로 행맨이 테트리스 하다가 테트리스 아귀 맞을때 딱 접합부가 한치도 오차없이 질척하게 끝까지 삽입된 어제의 정사를 떠올리게 해서...

오늘 대체 뭐가 문제냐고 샌드위치에 오락기까지 이벤트야? 하고 루스터가 피식대면 귀까지 벌게지면서 행맨이 이게 다 너 때문이라는데 아, 음란한 상상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제이크인데? 하고 벌게진 귀를 살짝 깨물면서 귓바퀴 핥으니까 행맨 진짜 미쳐버리겠는거 ㅋㅋ 루스터가 절구 들고와서 이게 날 생각하게 하냐면서 키득대는데 어서 해주든지! 하고 바락바락 연하애인이 귀엽게 웃음 터지려해서..루스터가 어서 누워보라고 행이한테 버드키스 쪽쪽해서 행맨 빨리 입벌리라고 성화겠지 키스는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면서 제대로 하라고 ㅋㅋㅋ

루스터행맨 탑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