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크 양철인간 되는 장면..
보크가 자기 몸 변한거 보고 비명 지르다가 도망가고 네사가 그런 보크한테 절규하면서 내가 아니야!!!엘파바가 그랬어!!엘파바가 그랬어!!!!!!!!!!하고 소리치는거
이 관계가 사실 보크의 동정으로 시작된 관계지만 그래도 Dancing Through Life에선 되게 행복하게 그려지잖음 네사도 행복해하고 보크도 춤출때는 즐거워보이고
그 이후에는 엘파바랑 글린다 피예로 이런 주연 캐 서사에 집중하니까 아무래도 다른캐들은 좀 잊혀질수밖에 없는데
네사랑 보크 잊혀질즘에 갑자기 네사랑 보크가 나오더니..ㅅㅂ저런 장면을..........
하 진짜 뮤지컬로 보다가 너무 충격 먹어가지고 보크 비명소리랑 네사가 엘파바 탓하는거 자꾸 생각나더라 
영화로 보면 영화적 연출도 들어갈테니 더 멘탈털릴것같아서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