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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20:32
아니 레미제에대한 사전지식1도 모르고 그냥 프랑스 혁명 시대때 내용이다~ 만 알았는데 이렇게 슬플일이야? 슬프고 휴발장 왜케 꼴림..? 근대 장발장이 이렇게 힘이 쎄도 돼? 근력은 울버린급인데 ㅋㅋㅋㅋ 심지어 자베르 집착광공 미쳤던데,, 맨날 놓치고 그냥 길거리 사건사고에서 마주치고 파리 좁다 좁아...
휴 장발장 처연하고,,, 마음으로 낳은 딸 키우는데 왜케 예쁨.. 심지어 장발장 캐 너무 세인트하다고.... 기본적으로 자기 희생캐ㅠㅠㅠ 어케 안꼴림.. 그 교회에서 훔치다 걸렸을때 회개하는거 진짜 미치는줄....
에포니 처음에 그냥 여적여 구도 뭐 이런거 나올줄 알았는데 순애 미쳤냐고 ㅠㅠㅠ 그리고 가슴에 붕대 감고 혁명 참가하는거에 진심 최애캐됨.... 심지어 대신 총맞고 죽어.. 하 순애 미쳤나...
아니 그리고 내가 빡대가리라서 이해 제대로 못한건진 모르겠는데 그래서 마리우스는 이제 혁명 안 해??? 혁명 동지들 다 죽어서 이제 안하고 사랑하는 여자랑 그냥 사는거야...?
일어나.. 혁명해야지...


하.. 재밌다... 미친 .. 이걸 이제 보네..
약간 그당시 시대상도 궁금하고...


맨중맨 레미제 장발장
2024.11.24 20:36
ㅇㅇ
나도 얼마전에 처음봤는데 장발장 서사보면서 로건생각나더라 이런 희생적인 캐릭터+딸아빠 잘어울리는듯 ㅋㅋㅋㅋㅋㅋㅋ 성공한 사랑 망한혁명 마리우스 ㅋㅋㅋ ㅠㅠㅠㅠ
[Code: c47f]
2024.11.24 20:37
ㅇㅇ
글고 나도 교회에서 회개하면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제일좋았음 특히 울때 ㅈㄴ 호소력 오짐
[Code: c47f]
2024.11.24 21:40
ㅇㅇ
그래서 마리우스 망혁성사, 강남좌파 같다고 욕먹음 ㅠㅠㅋㅋㅋ 얼굴만 에디면 다냐고...
[Code: 5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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