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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20:12
SG옵대장처럼 되어가는 것도 좋을듯.

절벽씬에서 디가 오라이온 손을 놓고난뒤 오라이온이 추락하다 프라이머스의 코어가 끌려가서 매트릭스를 받고 옵티머스로 승격?되는데, 아무리봐도 프라이머스님은 자애로운 신쪽은 네버 아닌거 같단 말이지. 지표면 요동쳐서 수송열차 방해하고 에너존 캘때마다 자기몸 원상복귀하려고 든거 보면. 센티널이 자신이 가장 아끼던 13명의 아이들을 한꺼번에 몰살했는데 어떻게 안미워하겠냐고. 옵대장이 매트릭스를 통해 프라이머스의 분노와 증오심에까지 물들었으면.
막 디가 센티널을 붙잡아 찢어버릴려던 차에, 원작과 달리 그전에 옵티가 공중으로 치고 올라오면 좋겠다. 그땜에 디가 센티널을 놓쳤고 센티널은 그 기회를 이용해 도망칠려는데 새로이 나타난 프라임의 발이 바로 자기 눈앞에 있겠지. 처음 보는 메크의 가슴에 빛나는 매트릭스를 보며 센티널은 절망과 동시에 스스로 살기를 포기할거 같음. 그는 프라임의 수석 보좌관으로서 프라이머스가 절대 인자한 신이 아니란걸 너무나 잘알았기땜에. 드디어 자신을 단죄하고자 14번째 프라임을 보낸거란걸 알아챈거지.
옵티는 원작의 디와 달리 에너지도끼로 센티널을 산채로 세로로 갈라버리겠지. 센티널을 먼저 죽이고자했던 디도 눈앞에 센티널의 푸른빛 에너존을 흠뻑 뒤집어쓴 프라임을 보며 본능적으로 거부감과...공포심을 느꼈으면.
"왜그러지, 디?" 배틀마스크를 쓴 프라임이 말하겠지. "네가 원하는걸 내가 대신 들어줬잖아. 그러니...너또한 날위해 뭐든 들어줘야지." 안그래-? 가까이 다가와 배틀마스크를 치우고서 저를 내려다보며 미소 짓는 그는...그야말로 디에겐 악몽과도 다름없을거야...
이후 여차저차 하이가드들이 디 데리고 아이아콘 탈출했음 좋겠다. 프라임 타도를 외치며 디셉티콘을 결성하고 디도 메가트론이 되는거지. 옵티는 아이아콘 내에서 센티널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자는 철광로에다 다 던져넣어 산채로 녹여버려서 전부다 숙청하겠지. 이후 디가 메가트로너스 좋아하는거 아니까, 그와 비슷해져볼거라고 온몸 도색을 보라색으로 바꾸면 좋겠음. 그러곤 끊임없이 디에게 집착했음 좋겠다...
2024.11.24 20: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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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것도 개존맛... 프라이머스의 증오심에 물들어서 섀글옵처럼 되어가는 오라이온도 존맛...
[Code: 7621]
2024.11.24 20:20
ㅇㅇ
모바일
ㅁㅊ 개존맛이다 진짜 디 자기도 센티널 반갈죽하려고 했으면서 옵티머스가 먼저 도끼로 쪼개버리니까 거부감과 공포심 느끼는거 무의식적으로 오라이온이라면 안 그러겠지 하는 믿음이 깨진것 같아서 너무 좋음...
[Code: 3a58]
2024.11.24 20:28
ㅇㅇ
모바일
미쳤다 존나 맛있음 센세 제발 어나더
[Code: b1d2]
2024.11.24 20:40
ㅇㅇ
하 미친 보라색 도색 섀글옵 비주얼로 상상되어서 미ㅜ미 미쳤다... 미슐랭........센세 어나더
[Code: c7c9]
2024.11.24 21:11
ㅇㅇ
헐 섀글옵 도색처럼 바꾼 트포원옵 미쳤다 와ㅌㅌㅌㅌㅌㅌ 센세 너무 맛있어요ㅌㅌㅌㅌㅌㅌㅌ 센티넬을 직접 갈라버리고 원하는 거 들어달라는 옵대장 존나 덷쎽...
[Code: 1d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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