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10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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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00:59
내 방안에서 발견하고 내가 놀라서 도망가려니까 바로 문고리에 앉아서 나 쳐다보더라

직감적으로 나 내보내면 지 죽는다는거 알고 있었던거 같음

그러고 2분정도 대치함

아직도 안믿김 그 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