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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00:30
찬짐 : 아들 너 줄게
용권풍 : 뭐래ㅋㅋ

~30년 후~

찬록쿤 : 형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런 사람(생물학적 부) 모릅니다 날 거둬준 사람은 형님뿐입니다 사기 안 칠 것 같아서요 (이미 고기덮밥 사줬을때 마음다준거보임)
용권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