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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23:42
분명 피로도가 높아도 너무 높아서 조금만 충격줘도 부서질 것 같은 차가 계속 살아나고 있음. 부서진 걸 다시 용접하고 갈아내고... 그러다 망가지면 또 용접하고 갈아내고..... 이미 부품 피로도가 높아서 인간으로 치면 200세 노인한테 중노동 시키다 그 노인이 다치면 대충 망치로 노인 뼈에 철심 박고 다시 일시키는 격인데 그걸 하고 있음... 그렇다보니 차가 작살이 자주 나고 그걸 고치는 사람들 기술 숙련도도 과학적이진 않아도 모양은 진짜 잘 따라하고 이 정도면 대충 짧게라도 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음....

근데 파키스탄이나 그런 좀 비슷한 국가들이 차 속도를 막 느리게 주행하다 보니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던데... 그래도 진짜 경악함.... 아니 차가 제발 죽여달라고 호흡기 떼달라 애원하는데 무자비한 정비공들이 죽어야할 차를 되살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