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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22:21

냉소주의의 해독제
내 인생의 셰르파
내 인생의 앵커빙
또 다른 아내 (블레이크가 말한걸 놀즈가 옮김)
살아 숨쉬는 성인


이거 말고도 맨중맨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폭탄을 안고 우주로 떠날 사람이고
맨중맨이 팔다리를 잃고 둥둥 떠다니는 사이에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환호하고 있을거라고

놀즈가 항상 농담하고 과격한말 하긴 하는데 맨중맨에 대해 저런말 할땐 또 나름 진지하단 말임 
걍 덕질 동인 투좆 다 떠나서 뭔가.... 거의 신앙 수준인거같아서 신기함 
이렇게 한 사람을 사랑하는 놀즈도 대단하고 맨중맨도 뭔가 싶음 
2024.11.22 22: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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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파는 ...너무 많은게 느껴짐 (positive)
[Code: d7d3]
2024.11.22 22: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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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맨중맨이 정말 좋은 사람이어도 저렇게 꾸준히 표현해주는 놀즈도 대단한 거 같음
[Code: 4875]
2024.11.22 22: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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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식 형제자매끼리도 저런말해주기 쉽지않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놀즈가 달변가긴 한데 나한테 내 제일친한 친구 칭찬하라하면 저런식의 어휘는 안나올거 같아서 ㅈㄴ 신기함 ㅋㅋㅋㅋㅋ
[Code: 4d98]
2024.11.22 23: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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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덕질이런거 다 떠나서 진짜 진심으로 맨중맨 좋아하는구나.. 싶음
[Code: f4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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