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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울 인정욕구 강하고 자기 능력에 대한 과신도 강해서 옵대장이 조금만 더 약았고 남 이용해먹는데 죄책감 없는 캐릭터였으면 오히려 프라울이랑 잘 맞았을거 같음
그 인정욕구 자기 능력에 대한 과신을 이용해서 골수까지 빨아먹었을텐데 옵대장이 자기 병사들에겐 정직해야 하고 거짓말하거나 해야하거나 사실 숨겨야 하면 죄책감 심하게 느껴서 오히려 사이가 평탄하지 않았던거 같지 않냐
프라울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부하의 심리를 이용해먹고 쉽게 버릴줄도 아는 리더 아래 있었으면 오히려 반항 한번 안하고 잘 맞았을수도 있을거 같음(적어도 프라울은 그렇게 생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