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포프 시즌1 1화,5화 ㅅㅍ



아무리 고향행성이 망했다지만 그래도 자기들이 태어나고 자랐을, 동족친구들이 묻혀있는 곳인데 그곳으로 돌아갈 유일한 통로이자 희망을 생판 모르는 유기체 행성을 위해 포기하다니 시발 미치겠다 집에 못가는건 얘넨데 왜 내가 미치겠는거임 아니 그냥 집에 가 우리가 죽을게 그렇게까지 지켜줄필요 없어 이상태됨...

솔직히 옵대장 존경하더라도 아예 집으로 못간다고 못박는거잖아 다른 오토봇들 반대의견 낼 만도한데 묵묵히 그 뜻에 따르는것도 눈물나고 라쳇이 "그렇다면 우리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밝혀주십시오!"하는거 듣고 걍 오열함... 이 신뢰와 굳은 의지가... 너무... 너무 아름다움...

1화에서 클점 장례식할때 알씨가 제일 슬펐을텐데 이 메크는 그냥 슬퍼해봤자 클점 안돌아옴ㅇㅇ 난 계속 지구 지킬거임 저벅저벅하는것도 정신나가는줄 알았음 나 이 선하고 정의롭고 어떤 고난에도 신념을 져버리지않는 이 메크들이 너무 좋다... 오토봇을 너무 사랑하게됨... 하 진짜 과몰입 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