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따뜻하고 정감있고 포근해보임..
저 집의 어디까지가 스티븐의 작품이고 어디까지가 마크의 작품일지 궁금한데 스티븐 특유의 조용한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음 ㅠ
여태 치였던 캐릭터들은 다 따먹고 싶었는데 스티븐은 진짜 친구하고 싶음 친구되어서 스티븐 다락방같은 집 놀러가고 밖에 비올때 스티븐이 주는 잉국식 밀크티 마시고 같이 책읽고 스티븐 팟캐스트 듣고 그러고 싶음 스티븐이랑 대화하면 진짜 재밌을것같지 않냐ㅋㅋㅋㅜㅜ 사소한 거에도 리액션 반응도 존나 잘해줄듯ㅜ 놀려먹는것도 재밌을것 같아 진짜 찐친처럼ㅋㅋㅋ 물론 따먹고싶기도함
하 왜 스티븐 실존하지 않는거냐 오작아 어케 현실로 데려와봐 아님 시즌2라도 젭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