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르누아르.


아들들이 긴머리 자르기 싫다고 고집 부려서 냅두고
그 꼬라지 (애들머리 자르라고 설득하다가 계속 실패)를 그림으로 남겼는데

사람들이 그걸 보고 딸로 착각한거ㅇㅇ




이것은 첫째, 피에르 르누아르 그림.
머리 기른적은 없음



이것은 그렇게나 머리 자르기싫다고 고집 부려서 동생까지 머리 안자르는거 따라하게 만든
둘째, 장 르누아르




이것은 셋째 클로드 르누아르 (별명 : 코코)




참고로 르누아르 자식들이 장성했을때 1차대전이 터져 참전했는데,

첫째는 한쪽 팔을 크게 다쳐서 평생 후유증이 남았고
둘째는 다리에 총을 맞아서 다리를 절게 됐음
이에 르누아르도 엄청 슬퍼했다고...


어쨋든...
전쟁후 첫째와 둘째는 당시 최신식 예술로 떠오른 영화에 매료되었음.




이에 첫째 피에르는 영화배우가 되었음.


20세기 인기탐정소설 메그레 시리즈의 쥘 메그레를 최초로 연기한 배우로 유명함.



피에르는 역시 배우인 베라 세르진과 결혼했는데,


(르누아르가 그림 그린적 있음)



베라 세르진은 파리 여성들의 패션을 선도하는 유명배우였음.
프랑스 패션대사로 임명돼 해외 순화를 다닐정도!!!


그녀는 르누아르네 둘째 장과도 친하게 지냈는데,
그녀의 도움으로 장은 평소에 관심있던 영화산업에 발을 들이게 됨. 감독으로!





그리고 장은 세계 영화사에 아주 중요한 감독으로 자리잡게 되는데......




르누아르네 둘째 장이
1차대전을 배경으로 그린후
세계적 유명감독으로 버금난





위대한 환상


오늘 9시 곥올나에서 본다!!!!!!!!


주인공이 포로로 잡히는 모습이 장이 한번 포로로 잡혔을때 상황이랑 같다고하니 구경와라 (꽤 쾌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