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붕붕이랑 결혼한 뒤엔 바리바리상 될 것 같음. 혹시 모르니까 너붕붕 덮어줄 담요, 여벌의 외투, 양말, 티셔츠, 텀블러, 핫팩은 기본에 차에도 항상 초콜릿 구비되어있고 심지어 거니 외투 주머니마다 립밤 들어있을듯. 뭘 입고 나가도 너붕붕 입술 텄을 때 바로 꺼내 발라줄 수 있게 ㅇㅇ 거기다 이제 딸랑구까지 하나 낳으면 기저귀랑 젖병 들어있는 가방 무조건 거니가 다 챙기고 애기 여벌 옷, 양말, 턱받이 다 바리바리 들고 다님. 근데 거니 워낙에 체격이 크니까 그거 다 들고 있어도 가방이 그리 커보이지 않겠지. 어디서 갑자기 가방 열 일 생기면 그제야 사람들이 와 무슨 보따리장수예요???? 이럴 거임. 그리고 너붕붕이랑 딸랑구 화장실 가면 그 앞에서 본인 대형 보따리 + 너붕붕 핸드백 + 딸랑구 미미 공쥬 가방 까지 들고 서있을 것 같다. 애 업어주는 건 또 엄청 좋아해서 그 상태로도 애 업는다고 등 내밀 갓 같음 ㅠㅠㅠㅠ

거니너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