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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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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문화로 유명한 독국 풍차국 위주로 다녔긴함
온갖곳에 성차별, 인종차별, 호모포빅 등등 불쾌한일 있으면 당장 주변 스탭들에게 얘기해달라 직접 이야기하는게 불편하면 QR코드 있으니 여기로 얘기하라는 포스터 안붙어있는곳이 거의 없고 실제로 대처 잘해줌
중동남이 ㅈㄴ 들러붙은적 있는데 주변에서 괜찮냐 너 쟤랑 놀고싶은거 맞냐고 계속 물어봄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휠체어탄 장애인도 많이 봄
휠체어탄사람도 똑같이 술먹고 담배피면서 놀고 휠체어 탄사람 들어오는순간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짐.. 입뺀 심한곳도 장애인은 무조건 입장해줌
타이다이 티셔츠에 힙한 선글라스낀 노부부 있었는데 주변 젊은이들이 다 같이 사진찍자고해서 슈퍼 인싸였음 ㅋㅋㅋ
노터치가 기본 룰이라 아무도 허락없이 터치 안함
독국은 하우스 룰 어기면 그 클럽에 블랙리스트 등록되서 6개월간 입장 금지시키고 이런곳도 많음
해외 클럽 간다그러면 위험한줄 알지만, n년동안 다녀본 결과 클럽 페벌에서 펄럭만큼 위험한곳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