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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14:48
여성 성 노동자를 다루며 자극적이지 않게 그들의 일상을 조명하며 응원한다 ㅋㅋ 이렇게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내주다니 정말 고맙다! 하지만 정면으로 성노동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았으니 거기에 대해서 비판은 피해감! '일상적인 부분만' 보여주는것임 이러한 감독의 의도를 올바르게 수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어쨌든 성노동자의 목소리를 내주는 백남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의 의도대로 성 노동자들의 삶 중에서 잔잔한 일상부분만 완벽하게 분리하여 사회 제도나 딥한 주제는 생각하지 말고 개인의 삶 부분만을 응원해야함. 근데 무슨 목소리를 낸거지? 성노동자는 별일없이 산다? 뭐 이런 비겁한 쥐새끼같은게 다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