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037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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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00:03
내 유구한 취향은 선하고 고결한 캐가 믿었던 친구동창부인남편동지 등등한테 배신당하고 눈동자 흔들리면서 처연한 표정 짓는 건데
말그대로 부상당한 채로 절벽이나 낭떠러지 같은 데에 손끝만 걸고 매달려 있는데 믿었던 지인이 잡아주는 줄 알고 안도했다가 지인이 손 놔버려서 떨어지는 씬 이런거에 환장한단 말이야….
근데 이 모든 걸 영상화한 작품이 트포원이라니 너무 취향을 직격타로 저격당해서 어이가 없다
추락할 때 옵대장님 모습이나 디한테 맞으면서도 그래도 친구라고 말려보려는 그 울망한 표정이 너무 유기체의 마음을 설레게하심
왜 이거 보라고말안햇냐 하…. 당장대장님울리기협회 가입해야됨 옵대장 생긴거 보면 사이버트론에도 이런 어둠의 모임 하나쯤은 있을것이야
말그대로 부상당한 채로 절벽이나 낭떠러지 같은 데에 손끝만 걸고 매달려 있는데 믿었던 지인이 잡아주는 줄 알고 안도했다가 지인이 손 놔버려서 떨어지는 씬 이런거에 환장한단 말이야….
근데 이 모든 걸 영상화한 작품이 트포원이라니 너무 취향을 직격타로 저격당해서 어이가 없다
추락할 때 옵대장님 모습이나 디한테 맞으면서도 그래도 친구라고 말려보려는 그 울망한 표정이 너무 유기체의 마음을 설레게하심
왜 이거 보라고말안햇냐 하…. 당장대장님울리기협회 가입해야됨 옵대장 생긴거 보면 사이버트론에도 이런 어둠의 모임 하나쯤은 있을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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