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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00:00
후련해 보여서 심정이 복잡함
종전후 오토봇과 옵대장을 구시대의 상징으로 봐서 시위함
옵대장: 나는 오늘 이 자리에 당신들의 주인이나 종으로가 아닌, 동등한 위치로서 서 있습니다. 내게 있는 힘은 사이버트론 종족의 이익을 위해 행사되고 있으며, 나는 당신들에게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들이 원한다면, 나는 그 권력을 내려놓을 것입니다. 하지만 먼저, 내 말을 들어주길 부탁합니다. 내가 프라임이 되었을 때 언젠가 전쟁이 끝날 때를 위해 쓸 두 가지 연설문을 작성했습니다. 하나는 승리의 경우에, 다른 하나는 패배의 경우에 낭독될 것을 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서, 나는 어느 연설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옵대장: 저는… 한 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여러분의 눈에는, 내가 전쟁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벗어나고자 했던 모든 것, 여러분이 거부했던 모든 것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나는 평화의 걸림돌이 되었고, 그것은 내가 원하지 않는 모습입니다.그래서, 내일 아침, 나는 영원히 사이버트론을 떠날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내 오토봇들에게 이곳에 남을 권리를 허락해 주십시오. 당신들이 그들이 머무는 것을 허락해준다면 나는 떠나겠습니다.
그렇게 사이버트론에서 떠나는데 옵대장은 좀 속시원해 보이기도 함
옵대장: 동료 오토봇들은 내가 궁극의 희생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건 이기적인 짓이었다. 모든 지성체는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고 그건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난생 처음으로 난 드디어 자유롭다. 난 그 누구도 책임질 필요 없고 난 누구에도 빚지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난 바뀌었다. 난 더 이상 매트릭스를 짊어지지 않았다. 난 더 이상 군대의 지휘관이 아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죽고, 오라이온 팩스가 다시 태어났다.
차라리 저렇게 하고 안돌아 올 수 있었다면 본인에겐 좋았을지도 모르겠는데…그게 아니라서 ㅅㅂ 술까고 싶네 진짜
종전후 오토봇과 옵대장을 구시대의 상징으로 봐서 시위함
옵대장: 나는 오늘 이 자리에 당신들의 주인이나 종으로가 아닌, 동등한 위치로서 서 있습니다. 내게 있는 힘은 사이버트론 종족의 이익을 위해 행사되고 있으며, 나는 당신들에게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들이 원한다면, 나는 그 권력을 내려놓을 것입니다. 하지만 먼저, 내 말을 들어주길 부탁합니다. 내가 프라임이 되었을 때 언젠가 전쟁이 끝날 때를 위해 쓸 두 가지 연설문을 작성했습니다. 하나는 승리의 경우에, 다른 하나는 패배의 경우에 낭독될 것을 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서, 나는 어느 연설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옵대장: 저는… 한 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여러분의 눈에는, 내가 전쟁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벗어나고자 했던 모든 것, 여러분이 거부했던 모든 것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나는 평화의 걸림돌이 되었고, 그것은 내가 원하지 않는 모습입니다.그래서, 내일 아침, 나는 영원히 사이버트론을 떠날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내 오토봇들에게 이곳에 남을 권리를 허락해 주십시오. 당신들이 그들이 머무는 것을 허락해준다면 나는 떠나겠습니다.
그렇게 사이버트론에서 떠나는데 옵대장은 좀 속시원해 보이기도 함
옵대장: 동료 오토봇들은 내가 궁극의 희생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건 이기적인 짓이었다. 모든 지성체는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고 그건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난생 처음으로 난 드디어 자유롭다. 난 그 누구도 책임질 필요 없고 난 누구에도 빚지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난 바뀌었다. 난 더 이상 매트릭스를 짊어지지 않았다. 난 더 이상 군대의 지휘관이 아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죽고, 오라이온 팩스가 다시 태어났다.
차라리 저렇게 하고 안돌아 올 수 있었다면 본인에겐 좋았을지도 모르겠는데…그게 아니라서 ㅅㅂ 술까고 싶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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