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팡고 아님. ㅅㅌㅁㅇ 쌀국에선 ㅈㄴ 개흔하게 파는 아이템임 거의 돕으 뷰티바 급

나붕은 피부과에서 지루성두pi염이러고 했는데 솔직히 비듬은 긁을 때만 나고 스트레스 원인 1위는 냄새였음..
매일 머리 감아도 반나절만 지나면 정수리냄새 올라옴
진짜 안 써본게 없음..
머갈앤어깨 등 약용샴푸 - 좀 ㄱㅊ아지긴 하지만 그게 다임 오히려 어떤건 두피 바싹 건조하게 만들어서 악화하는 것 같았음
샴푸브러쉬 햎발머리감기 등 머리감는 방법을 바꾸기 - 거품이 잘 묻혀지고 잘 씻겨지긴 했는데 머리냄새 문제는 해결 ㄴㄴ
각종 헤어스프레이, 식초 - 안좋은 냄새를 커버만 할 뿐 근본적인 해결은 ㄴ
머리 잘 말리기 - 효과가 미미했음 그렇다고 아예 없는것도 아닌..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써본게 이건데 원래는 여드름 예방/치료하는 페이스워시임. 여드름을 유발하는 균을 없애는 효과가 있대
근데 지ru성두피염도 비슷하게 균 문제라고 해서 써봤는데 제일 효과 있었음
단점은 머리 건조해지는거 (근데 대부분 약용샴푸로 나온건 다 그래서 여기까지 읽은 붕들이면 익숙할듯), 그리고 사용설명서에 보면 옷과 머리카락을 탈색할 수 있다고(!!!) 되어있음. 나붕은 아직까진 이상 없는데 염색모는 안 쓰는게 나을 것 같다. 그리고 걱정되면 걍 2,3일에 한번 쓰는게 좋을듯 사진엔 데일리용이라고 써져있지만..
나붕은 샴푸 > 헹구기 > 린스 발라서 머리카락 좀 보호하고 정수리에 이거 좀 거품내서 바름 > 몇분 기다렸다가 헹구기 이 루틴 하고있는데
냄새를 100퍼 잡아주진 않는데 그래도 한 7-80은 잡아준듯.. 물론 두피 헤어드라이기로 말리기도 잊으면 안됨

쌀국에선 개흔템이라 굳이 펄럭의 붕새기들이 사주지 않아도 이거 제조하는 회사 잘 돌아감 절대 광고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