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그게 무슨 소리냐 싶겠지만 아니 근데 제 말 좀 들어보새오


핟가야 로코 좀 줘라 -> 무려 3편의 이야기로 베놈에디 해줌
하디야.. 예쁜 옷 좀 입어줘라 -> 베놈3에서 턱시도 입어줌


근데 심지어 이번 베놈3에서는 ✨코 찡긋거리며✨ 웃는 것도 보여줌


마틴 가족 만났을 때 어떻게든 순해 보이고 착하게 보이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면서 웃는데 눈은 사라질 듯 초승달 되고 코는 찡긋 하면서 웃는 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ㅋㅋㅋ

내가 불과 한 달 전에 더바라 보면서 본 하디는 미소의 ㅁ도 없었어서..ㅋㅋㅋㅋ


하.. 이제 이렇게 베놈 시리즈가 끝나면 로맨스도 하고 코미디도 하고 액션도 하면서 근데도 예쁘고 말갛게 웃는 하디를 나는 이제 어디서 보지...?

생각할수록 베놈 이 시리즈 정말 소중하다 (ᵕ̣̣̣̣̣̣﹏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