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색 허벅지에 은근하게 비치는 보라색 빛이 네메시스 내부 조명같고 포즈도 메가카가 쇼키 시켜서 만든 특수제작 옵티머스 프라임 1:1 피규어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트포프메 한번쯤은 이런거 만들어본적 있지않을까 디셉 기술력이면 가능할것 같아. 프레임은 정보가 더 많은 옵티머스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메모리는 메가트론이 가지고있는 정보를 기반으로했겠지. 첫만남부터 오라이온이 프라임으로 선택받기 직전까지 기억을 넣고 둘이 나누었던 대화를 바탕으로 학습시켜서 오라이온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옵대장 클론.







기밀 프로젝트라 간부들 중에서도 몇몇만 이 존재를 아는데 옵대장 클론 완성되면 옵틱 몇번 깜빡이고 자기 앞에 서있는 메가카 보고 메가트로너스? 하고 부를듯. 그러면 메가카가 자연스럽게 거짓말하면서 자기 쿼터로 데려가고 밖은 위험하다고 가스라이팅하겠지. 그렇게 로드 메가트론의 조언자이자 콘적스로 곁에 머무는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 오라이온이 항상 바깥을 궁금해하거나 메가트론의 진술에서 모순을 발견하거나 네메시스 기록에 접근해서 진실을 알아버리는거.
뭔가를 알게된 오라이온은 꼭 메가트론과 대화하고 진실을 알고싶어하는데 그 단계가 되면 메가트론은 할수없이 오라이온을 셧다운 시키고 다시 실험실로 데려가서 기억을 지우고 재부팅할것 같다. 가끔은 내일 모든걸 말해주겠다고 오늘은 이만 리차지 하자고 다정하게 달래서 셧다운 시키기도하고 가끔은 가짜 주제에 진짜처럼 굴지 말라고 분노하면서 폭력적으로 끝내기도하겠지. 오라이온이 지금의 디셉티콘과 자신의 방식에 반기를 든다는거 인정못하고 다음번에는 완벽한 내 오라이온이 탄생할거라고 집착광공짓하는 메가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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