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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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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목숨보다 상대방의 안전을 더 우선시하고
‘어떤 대가를 치르던’이라고 말하는데 진짜 자기의 모든 걸 바칠 수 있고
민호 구하느라 다 죽어가는데도 그래도 어쨌든 민호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하고
민호에게 변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민호를 보내 놓고 그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마침내 민호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 놓아버리는…

진짜 뉴트민호가 성애적, 로맨스적 사랑인지는 모르겠지만 뉴트가 한 건 진정한 사랑이고 트루럽이었다고 생각함 데큐는 내 인생 최고의 로맨스 영화임

늍민 뉴트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