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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8:22
인셀새끼들 아니고서야 이영화를 보고 그렇게 빡쳐있을 이유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후기가 하도 안좋아서 별 기대없이 보고왔는데 뭐 영화자체는 중간중간 쳐지기도 하고 좀 지루한면도 없지않아 있긴함ㅇㅇ 근데 영화가 하고자하는 메세지가 워낙 쎄서 뒷부분은 괜찮았음

뮤지컬요소도 개붕적으로 뮤지컬영화 안좋아해서 좀 걱정했는데 여기선 오히려 현실과 망상을 확실하게 나눠주는 느낌이라 오히려 좋다고 느낌

암튼 신기했다 영화를 재미로 봤을때 호불호야 당연히 나뉠수 있는건데 왜그렇게들 화가?났는지는 존낰ㅋㅋㅋㅋ의문ㅋㅋㅋㅋㅋㅋㅋ 해외붕인데 여기서도 화난사람들이 존나많아서 그저 신기할뿐…

뭔가 영화를 보고있을때는 좀 지루한부분도있고 했는데 영화끝나고 곱씹을수록 괜찮다고 느껴짐 마무리가 너무 맘에들어서 그런가

아 그리고 숙녀가가 목소리가 너무좋았다 각잡고 노래할때도 그냥 흥얼거릴때도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