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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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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씨 보기만 해도 좋아서 웃음 나오는 것자체가 너무 귀여운 일인데 본인만 몰랐음 좋겠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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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보자마자 입 벌어지고 귀 쫑긋 서고 꼬리 휙 올라가면서 기분 좋아짐(✈: 햐 알버트다!) 눈 없어지도록 웃으면 루디씨 심장 없어지는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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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씨 발견하고 호다닥 달려가는 허드너씨 ㄱㅇㅇ... 허드너는 본인이 좀 딱딱하고 재미없는 성격인데다가 직업까지 군인이라 더 재미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다 허드너씨 생각이고, 루디는 우리 토미 얼굴만 봐도 재밌다 얼굴이 최고야 ㅅㅂ 이게 복지지ㅠㅠㅠ 이러고 있는데 정작 허드너씨는 힝구하고 있음 어떡하냐ㅋㅋㅋ 본인이 생각해도 본인이 좀 재미없는 편이고 농담 같은것도 잘 못 하고  남들이 농담해도 유머 포인트가 다른지 자기 혼자 이게 재밌나? 하면서 남들 웃을때 어색하게 있고 남들 안 웃을 때 자기 혼자 웃어서 좀 그랬겠지 거기다 루디씨는 아무래도 사람과 많이 접하는 직업인데 자기는 재미없는 군인이고..알게 모르게 자낮하는 허드너씨인데 거기다 자긴 애교도 좀 없는 편이라 더 그럴듯ㅠ 그런데 그런 걱정 진짜 하등 쓸모없었겠지 루디씨 눈에는 자기만 보면 반가워서 호다닥 달려오는 흰여우가 보임. 근데 어떻게 안 귀여워하겠냐고ㅠㅠㅠㅠ 허드너씨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고민하고 있는데 고민하고 있는걸 루디씨가 모름ㅠ  그런데 뭐 금방 해감되지 않을까? 루디씨 표정만 봐도 허드너씨의 쓸데없는 걱정 다 날아갈거 같은데ㅋㅋㅋㅋ 나중에 만약에라도 허드너가 그런 생각 하고 있는거 알게 되면 루디씨 진짜 이해 안 간다는 얼굴이지 않을까 무슨 소릴 하는거에요 토미? 이러고 좋아서 벌써 빵긋 웃고 있는 허드너씨 턱 밑 긁어주면서 "이렇게 애교 많은데" 말했음 좋겠다 꼬리 미친듯이 붕방붕방 돌아가고 있는것까지는 굳이 말 해줄 필요 없는거 같아서 말 안 해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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