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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9:18
고기 굽는 냄새 맡거나 스테이크 보면 속 울렁거려서 헛구역질 나오는데 주변에 티 안내려고 꾹꾹 참는 거 보고싶다
전엔 안 그랬는데 이젠 고기 먹으려고 하면 오웬베루 부부의 마지막이 생각나서, 살 타는 냄새랑 불냄새가 떠올라서 못 먹는 거 보고싶음
도저히 음식 거부할 수 없는 분위기에서 고기 나오면 억지로 먹긴하는데 나중에 혼자 있을 때 토하면 좋겠다
식탁에 음식 존나 많아도 대부분이 고기뿐이라 풀만 와작와작 먹는 루크 보고싶다...